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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순천에서 보성 벌교까지 이어지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62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화포해변부터 태백산맥 문학길까지, 24.8km의 여정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역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남파랑길 62코스의 모든 정보를 얻고 여러분만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 코스소개
- 지역: 전남 순천시
- 코스명: 남파랑길 62코스
- 길이: 24.8km
- 소요시간: 8시간 30분
- 난이도: 쉬움
- 순천만 해변 방파제와 구룡리 농로 및 동초천 제방을 따라 이동하는 순천시의 '남도삼백리길' 중 꽃산너머 동화사길 일부가 포함된 코스입니다.
- 순천에서 이어지는 구간으로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읍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태백산맥 문학길' 일부가 포함되는 구간입니다.
- 일출이 유명한 별량화포에서 출발하여 용두마을, 구룡마을, 송기마을, 죽림마을 등 다양한 스토리를 보유한 마을을 지나는 코스입니다.
- 일출이 아름다운 화포해변: 남해안의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거차 뻘배체험장: 뻘배타기, 꼬막캐기, 짱뚱어 잡기, 갯벌 미끄럼틀타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중도방죽에서 바라보는 갯벌습지보호구역: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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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별량면 학산리 별량화포(전남 순천시 별량면 학산해안길 67)
- 교통편: 순천역 정류장에서 81, 82번 버스 이용하여 화포 정류장 하차
- 종점: 벌교읍 부용교 동쪽사거리(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513-2)
- 교통편: 벌교버스공용터미널, 벌교역 도보 10분 이내
- 노선 대부분이 그늘이 없으므로 식수 등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를 반드시 챙기세요.
- 시점: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805-5 (화포항 방파제 옆)
- 종점: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504-3 (부용교 동단)
3. 이용시 주의사항
- 남파랑길 62코스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므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강풍이나 폭우가 예상될 때는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봄과 가을이 걷기 가장 좋은 계절이며,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충분한 식수: 24.8km 긴 코스인 만큼 최소 1.5~2L의 물을 준비하세요.
- 편안한 트레킹화: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 비상약품과 구급용품: 간단한 응급처치 용품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충전된 휴대폰: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에 대비해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해 두세요.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코리아둘레길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 생태계 보호: 특히 갯벌습지보호구역에서는 지정된 길만 이용하세요.
4. 남파랑길 안내체계
5. 여행 팁
- 일출 감상을 위해서는 맑은 날 새벽에 화포해변에 도착하는 일정을 계획해 보세요.
- 봄철(4~5월) 또는 가을철(9~10월)이 걷기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 벌교 꼬막은 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입니다. 코스의 종점인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순천만의 신선한 해산물도 놓치지 마세요. 지역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만든 요리는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62코스를 마친 후, 근처의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낙안읍성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일정입니다.
- 보성 녹차밭도 가까워 연계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 화포해변 일출: 시작점에서 아름다운 일출 사진을 남겨보세요.
- 중도방죽 갯벌 전망: 탁 트인 갯벌 습지의 파노라마 뷰를 담을 수 있습니다.
- 부용교: 종점에서 완주 기념 인증샷을 남기세요.
6. 마무리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62코스는 순천의 아름다운 해안과 역사적 의미가 있는 벌교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일출이 아름다운 화포해변에서 시작해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만나고, 갯벌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이 코스는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걷기 좋은 계절에 충분한 준비를 하고 남파랑길 62코스를 도전해 보세요. 24.8km의 여정을 마치고 나면,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62코스 여행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남파랑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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