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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71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해안가 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함께하는 이 코스는 비록 길지만 평이한 난이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완벽한 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
1. 코스소개
- 지역: 전남 고흥군
- 코스명: 남파랑길 71코스
- 길이: 21.8km
- 소요시간: 7시간
- 난이도: 쉬움
- 녹동항에서 고흥만 방조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구간은 길지만 평이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유명 관광자원은 많지 않지만, 해안가의 작은 마을을 경유하며 안전하게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길로, 시원한 바다 경치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중에서도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간입니다.
- 고흥만방조제공원: 드라이브코스,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
-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 마을 곳곳에서 만나는 소박한 어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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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도양읍 봉암리 녹동버스공용정류장(전남 고흥군 도양읍 천마로 57)
- 교통편: 고흥공용터미널에서 고흥-녹동 버스 이용하여 녹동버스공용터미널 하차
- 종점: 도덕면 용동리 고흥만방조제공원(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로 1140)
- 교통편: 금호 정류장에서 고흥-녹동, 녹동-고흥 등 버스 이용하여 고흥공용버스터미널 하차
- 코스가 길고 아스팔트 도로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과 충분한 물, 간식 준비가 필요합니다.
- 버스 이용 시 배차간격이 길어 운행시간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 햇빛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 햇빛 차단 용품을 준비하세요.
- 도중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드문 구간이 있으니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점: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1615-1 (녹동2교 동단)
- 종점: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1455 (고흥만방조제공원 입구)
3. 이용시 주의사항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71코스는 해안가를 따라 걷는 구간이 많으므로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세요.
- 특히 태풍이나 강한 비가 예상될 때는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부 구간은 차도와 인접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세요.
- 물과 간식은 충분히 준비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는 매너를 지켜주세요.
- 21.8km의 긴 코스이므로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중간에 쉬어갈 지점을 미리 파악해 두세요.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간단한 구급약품(밴드, 소독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에는 더위와 자외선에 주의하고, 겨울철에는 해안가의 강한 바람에 대비하세요.
4. 남파랑길 안내체계
5. 여행 팁
- 봄(4~5월)과 가을(9~10월)이 기온이 적당하고 풍경도 아름다워 가장 추천하는 시기입니다.
- 여름에는 해안가라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외선이 강하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겨울에는 바닷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으니 방한 준비를 잘하세요.
- 편안한 운동화나 등산화: 긴 거리를 걷기에 편안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 충분한 물과 간식: 중간에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충분히 준비하세요.
-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해안가는 그늘이 적어 햇빛 차단이 중요합니다.
- 가벼운 배낭: 필요한 물품만 챙겨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하세요.
- 간단한 우비나 바람막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하세요.
- 녹동항 주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이 많습니다.
- 금호항 인근: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 코스를 마치고 고흥 특산품인 유자차나 석류즙으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6. 마무리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71코스는 바다를 옆에 두고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입니다. 비록 21.8km의 긴 거리지만, 평이한 지형으로 천천히 걸으며 바다의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남파랑길 71코스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걷기 여행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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