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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갯벌, 어촌 문화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6코스를 소개합니다. 몽산포해변부터 도황리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풍경과 문화유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서해랑길 66코스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얻고, 주말이나 휴가 때 떠나보세요!
1. 코스소개
- 지역: 충남 태안군
- 코스명: 서해랑길 66코스
- 길이: 22.8km
- 소요시간: 약 7시간
- 난이도: 쉬움
서해랑길 66코스는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와 서해의 갯벌, 염전 등 어촌의 삶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바다와 나란히 걷는 여유로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서해안의 다양한 자연경관과 함께 어촌 마을의 소박한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몽산포해변에서 시작하여 도황리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중간중간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자연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의 특성을 활용한 염전과 갯벌체험은 이 코스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안흥석성
조선시대 서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석성인 안흥석성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1656년(효종 7년)에 처음 축조되었으며, 서해안의 국방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함께 서해의 아름다운 전망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여러 척의 고려시대 고선박과 수만 점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개관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해양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전시관에서는 고려시대 선박의 구조와 당시 해상 무역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마도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장소이자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마도는 서해랑길 66코스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캠핑과 백패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드라마 촬영지를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입니다.
서해랑길 66코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코스를 알아보고 싶다면 두루누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서해랑길 66코스 정보와 함께 중요공지, 주변 관광지, 숙박 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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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태안군 남면 신장리 몽산포해변
- 교통편: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1000, 1001번 버스 승차 → '남면파출소' 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동
- 종점: 태안군 근흥면 도황1리 다목적회관
- 마도 여행 시 삼천포에서 배편을 이용하여 20분 이동해야 합니다. 출발 전 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완대산 부근 해안길은 만조 시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우회노선(맘빌리지~노을지는 갯마을)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전에 조석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 시점: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435-2 (몽산포관리사무소 옆)
- 종점: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도황리 342-7 (연포경로당 공공화장실 앞)
3. 이용시 주의사항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6코스를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조석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특히 완대산 부근 해안길은 만조 시 통행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우회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 모자, 긴 소매 옷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물과 간식: 22.8km의 긴 코스이므로 수분과 에너지 보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편안한 신발: 해안길과 마을길을 모두 걷게 되므로 편안한 트레킹화가 좋습니다.
- 지도와 GPS: 길을 잃지 않도록 코스 지도나 GPS 앱을 준비하세요.
- 응급처치키트: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약품을 준비하세요.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발생한 쓰레기는 모두 수거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야생동식물 보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야생동식물을 만지거나 채집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지정된 길만 이용하기: 생태계 보호를 위해 표시된 트레일만 따라가세요.
4. 서해랑길 안내체계
5. 여행 팁
서해랑길 66코스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팁을 소개합니다.
- 봄(4~5월)과 가을(9~10월)이 서해랑길을 걷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겨울에는 찬바람을 주의해야 합니다.
- 주말이나 공휴일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신장리 어촌마을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개구이와 해물탕이 유명합니다.
- 안흥항 주변에는 멸치젓과 새우젓 등 전통 젓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기념품으로 좋습니다.
- 코스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와 정자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서해의 풍경을 감상하세요.
- 몽산포해변 일출: 이른 아침에 출발하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안흥석성에서 바라본 서해: 석성 위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경은 카메라에 담기 좋은 풍경입니다.
- 갯벌과 염전: 조수간만의 차로 형성된 갯벌과 염전은 독특한 패턴을 이루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전체 코스 22.8km를 7시간 동안 걷는다고 계획한다면, 중간에 관광지 방문과 식사 시간을 포함해 총 9~10시간 정도를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력에 맞게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마무리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6코스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길입니다. 몽산포해변에서 시작해 도황리까지 이어지는 22.8km의 여정 동안 갯벌과 염전, 어촌 마을의 소박한.풍경, 그리고 안흥석성과 해양유물전시관 같은 역사 문화유산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코스는 난이도가 쉬워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으며, 사전에 조석표를 확인하고 우회로를 잘 파악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서해의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이 특별한 여정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러분의 서해랑길 66코스 여행 후기와 사진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해시태그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6코스 #태안여행 #걷기 여행 #해안길트레킹 를 사용하면 같은 여행을 계획하는 다른 여행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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