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끼며 최북단 강화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103코스를 소개합니다. 민통선 지역을 따라 걸으며 북한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이 코스는 여행과 역사 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걷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1. 코스소개코스개요지역: 인천 강화군코스명: 서해랑길 103코스길이: 12.6km소요시간: 5시간난이도: 어려움코스특징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103코스는 갈 수 없는 땅과 건너지 못하는 바다를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민통선 지역을 따라 걸으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게 됩니다. 창후항에서 시작해 강화평화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