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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사천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5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남파랑길 35코스의 매력적인 풍경과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코스소개
- 지역: 경남 사천시
- 코스명: 남파랑길 35코스
- 길이: 12.7km
- 소요시간: 약 5시간
- 난이도: 어려움
남파랑길 35코스는 '이순신 바닷길' 중 최초 거북선길 및 실안노을길 일부가 포함되는 특별한 구간입니다. 특히 실안노을길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많은 여행자들에게 찬사를 받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산과 바다를 고루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숲길을 걷다가 갑자기 펼쳐지는 시원한 바다 전망은 트레킹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립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코스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므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각산 전망대에서 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전망
- 각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수많은 섬들이 어우러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맑은 날에는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경이로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삼천포마리나 일대 바닷가의 예쁜 카페 풍경
- 세련된 해안 카페들이 즐비한 삼천포마리나는 휴식과 인생샷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요트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풍경은 SNS에 올리기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실안해안도로에서 보이는 삼천포대교와 인근의 죽방렴
- 실안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삼천포대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대나무로 만든 전통 어구)의 모습은 남파랑길 35코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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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대방동 삼천포대교 사거리(경남 사천시 대방동 369)
- 교통편: 삼천포터미널에서 20, 25번 버스 이용하여 새마을금고 정류장 하차
- 종점: 대방동 대방교차로(경남 사천시 대방동 717-2)
- 교통편: 연륙교 대방사거리 정류장 20번 버스 이용 후 삼천포터미널 하차
각산은 각산산성 및 각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우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편입니다. 체력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사천해상케이블카를 통해 각산전망대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 시점: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369 (삼첨포대교사거리 부근)
- 종점: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717-2 (삼천포대교 진입로 부근)
3. 이용시 주의사항
남파랑길 35코스는 난이도 '어려움'으로 분류되는 만큼, 충분한 체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각산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니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페이스 조절을 하며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안가와 산을 오가는 코스이므로 일기예보를 꼭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강풍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편안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 충분한 물: 최소 1.5L 이상의 물을 준비하세요
- 비상약품: 간단한 구급약품과 물집 밴드를 준비하세요
-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해안가를 걷는 구간에서는 햇빛이 강합니다
전체 코스 길이가 12.7km로 상당히 긴 편이니, 사전에 본인의 체력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코스를 나누어 걷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4. 남파랑길 안내체계
5. 여행 팁
봄(4~5월)과 가을(9~10월)이 남파랑길 35코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트레킹이 힘들 수 있으며, 겨울에는 해안가의 강한 바람을 주의해야 합니다.
- 실안노을길: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환상적인 노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각산 전망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죽방렴 근처: 전통 어업 방식과 현대의 대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장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트레킹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삼천포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추천합니다. 특히 삼천포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회와 굴구이는 이 지역의 별미입니다.
- 주말에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세요
- 자가용 이용 시 시점과 종점이 다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택시를 활용하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 시점인 삼천포대교 사거리 인근에 공용 주차장이 있으니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하루 일정으로 걷기 어렵다면 삼천포항 인근의 게스트하우스나 펜션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5코스는 산과 바다를 모두 품은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비록 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과 실안해안도로의 노을은 트레킹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보상이 될 것입니다.
다음 여행 계획에 남파랑길 35코스를 포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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