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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이국적인 고사리밭이 어우러진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7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남해 창선도의 명품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이 코스는 자연 애호가와 트레킹 마니아라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보물 같은 곳입니다. 지금 바로 남파랑길 37코스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1. 코스소개
- 지역: 경남 남해군
- 코스명: 남파랑길 37코스
- 길이: 14.9km
- 소요시간: 5시간 30분
- 난이도: 보통
- 적량 국사봉 자락을 지나며 아름다운 해안구간과 숲길, 갯마을 등이 어우러져 있어 걷기 여행의 매력이 높은 코스입니다.
- 우리나라 최대의 고사리 산지인 고사리밭을 지나는 길로 감탄을 자아내는 이국적인 정취로 걸음걸이가 자꾸 느려지는 길입니다.
- 바다 전경과 바다 멀리 삼천포대교 등의 전경을 보며 걷기 지루하지 않은 구간입니다.
참고: 고사리 채취기간인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지정된 안내인 동반하에 걸을 수 있습니다.
(식포~가인마을구간/화, 목, 토, 일 주 4회/1일 최대 120명)
- 창선도의 바다와 부드러운 구릉이 명품경관을 만드는 '고사리밭'
- 푸른 바다와 초록빛 고사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출사지입니다.
- 하늘 날아다녔을 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남해 가안리 해안'
- 선사시대의 신비로운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다랑논에서 사시사철 꽃 잔치가 펼쳐지는 풍광과 어우러진 바다전경을 볼 수 있는 '적량해비치마을'
-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꽃들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파랑길 37코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코스를 알아보고 싶다면 두루누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남파랑길 37코스 정보와 함께 중요공지, 주변 관광지, 숙박 시설 등 여행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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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정보(주의사항)
- 시점: 창선면 상죽리 창선파출소(경남 남해군 창선면 창선로 99)
- 교통편: 남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남해-단항, 남해-연곡 이용하여 수산리 앞 정류장 하차
- 종점: 창선면 진동리 적량버스정류장(경남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215)
- 교통편: 적량 정류장 장포-남해 시내버스 이용하여 남해공용터미널 하차
- 버스 이용시 배차 시간을 확인 필수입니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 3월부터 6월까지 고사리 채취기간으로 제약이 있으며, 무단으로 고사리 채취 시 즉시 퇴로조치됩니다.
- 남해바래길 4코스와 동일하므로 남해바래길 관련 정보를 확인해도 좋습니다.
-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 863-8778 / http://cafe.daum.net/namhaetrails
- 고사리밭길 동대만간이역~세심사 9km 구간은 3월말부터 6월 말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시점: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상죽리 122 (창선파출소 옆)
- 종점: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997-27 (적량버스정류장 옆)
3. 이용시 주의사항
- 봄철(3~6월): 고사리 채취 시즌으로 인해 사전예약 필수
- 예약 없이는 일부 구간 출입 제한
- 고사리밭 훼손 행위 엄격히 금지
- 여름철(6~8월):
-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필수
- 충분한 물 준비(길 중간에 편의시설 부족)
- 해안가 습도 고려한 통풍 좋은 복장 권장
- 가을철(9~11월):
- 일교차가 크니 겉옷 준비
- 가을 산행 최적기로 예약 미리 하기
- 겨울철(12~2월):
-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 대비
- 방수/방풍 기능성 의류 준비
- 일몰 시간 단축 고려하여 일정 계획
- 혼자 걷기보다 2인 이상 그룹으로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 코스 시작 전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특히 강풍 주의보나 폭우 예보가 있을 때는 등산을 피하세요.
- 응급상황을 대비한 간단한 구급약과 물, 에너지바 등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미리 해두고, 긴급연락처를 저장해 두세요.
4. 남파랑길 안내체계
5. 여행 팁
- 봄철 고사리 채취기간(3~6월)에는 예약이 힘들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하세요.
- 가을(9~11월)은 날씨가 선선하고 시야가 좋아 남파랑길 37코스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 여름은 더위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크니,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마지막 버스 시간을 체크하세요.
- 버스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택시 업체 연락처를 미리 저장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차 이용 시 시점과 종점이 다르므로 차량 회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고사리밭 일몰 - 늦은 오후 햇살이 고사리밭과 바다를 물들일 때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적량해비치마을 다랑논 - 계단식 논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 가안리 해안 - 익룡 발자국 화석과 함께 드라마틱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창선 횟집 -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현지인 맛집
- 적량 해비치마을 펜션 - 바다 전망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숙소
- 남해 독일마을 게스트하우스 -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숙소
6. 마무리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7코스는 바다와 산, 그리고 고사리밭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의 고사리밭과 시시각각 변하는 남해의 바다 풍경은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는 사전예약 여부를 꼭 확인하시고, 적절한 장비와 함께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남파랑길 37코스가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걷기 여행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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